브라질 안첼로티 감독 "손흥민, 위협적인 선수인 것 알고 있다…한국전은 중요한 경기"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브라질 대표팀의 안첼로티 감독이 한국전이 의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한국과 브라질은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한국과 브라질은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 이후 3년 만의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의 안첼로티 감독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지난 5월 사상 최초로 안첼로티 감독 선임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지난 1965년 아르헨티나 출신 누녜스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한 이후 60년 만에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다.
다음은 안첼로티 감독과의 일문일답.
-골키퍼 포지션에 부상 선수가 있는데 한국전에 출전할 선수는.
"한국전은 벤투가 출전한다. 내일 경기가 브라질 대표팀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경기다. 벤투가 경험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브라질 대표팀 공격진의 조화가 좋았는데 비니시우스가 합류하고 호드리구가 하피냐를 대체할 한국전 공격진 계획은.
"지난 경기에서 브라질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그것을 활용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
-브라질 대표팀 감독 부임 후 훈련 시간과 소집 기간이 부족했는데 아시아 투어 목표는.
"2승을 목표다. 아시아 국가를 상대하는 것 자체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큰 경험이고 팀이 성장할 수 있는 요소다. 한국과 일본은 월드컵에서도 만날 수 있는 팀이다. 브라질 대표팀의 아시아 원정은 중요하고 의미있는 경험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한 비니시우스, 밀리탕, 카세미루, 호드리구를 대표팀에 소집했는데.
"내가 많이 알고 있는 선수들을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할 수 있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선수들을 잘 알고 있고 팀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알고 있고 다른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한다. 월드컵에서 팀 분위기가 중요하다. 동료들을 도울 수 있는 선수들이다. 월드컵을 앞두고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밀리탕이 무릎 부상을 두번 당한 후 은퇴를 고려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밀리탕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대화를 했다. 회복을 잘하고 집중하라는 이야기를 했다. 실제로 밀리탕이 부상에서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였고 기대에 부응한 모습을 보였다. 브라질에는 밀리탕을 포함한 좋은 센터백들이 많이 있다. 센터백은 우리팀에 좋은 자원들이 많이 있다."
-브라질 대표팀 분위기가 특별하고 좋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클럽의 선수들은 언어가 달라 소통에 오류가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국가대표팀은 언어가 같은 선수들이 소통하기 때문에 명확하고 좋다. 목표 달성을 위해선 분위기가 중요하다. 선수들의 목표가 같아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브라질 대표팀의 목표는 명확하다.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선수들은 자기가 최고의 선수가 되어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이 아니라 팀을 위해 노력해 함께 우승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아르헨티나나 프랑스 대표팀 감독과 비교했을 때 짧은 준비 시간을 가지고 월드컵에 출전해야 하는데.
"경기 전략도 중요하고 전술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기간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선호하는 포메이션은.
"공격수 4명을 배치하면 좀 더 공격적으로 할 수 있다. 내일 경기에선 그런 점을 활용하겠다. 선수들의 능력이 높기 때문에 기량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공격수 숫자에 관계없이 선수들이 경기력을 발휘하며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손흥민에 대한 평가는.
"손흥민은 유럽에서 많은 경험을 했던 선수이고 위협적인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한국이 볼을 가지고 잘하는 팀이고 수비 압박 강도도 높고 역습도 잘하는 팀이다. 내일 경기가 브라질 대표팀 입장에서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아시아 투어에서 대결할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에 대한 생각은.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은 한국은 강도가 높고 전환이 빠르다. 선수 능력이 일본 선수들과 차이가 있다. 그런 점이 한국과 일본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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