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명 쓰는 챗GPT, 타사 앱 연동… 스포티파이·우버 등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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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단순 대화형 AI를 넘어 다양한 외부 앱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6일(현지시각) 오픈AI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발자 콘퍼런스 '데브데이 2025'를 열고 챗GPT에 서드파티(제3자) 앱을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오늘부터 유럽연합(EU) 외부에서 로그인한 모든 챗GPT 이용자가 서드파티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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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단순 대화형 AI를 넘어 다양한 외부 앱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6일(현지시각) 오픈AI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발자 콘퍼런스 ‘데브데이 2025’를 열고 챗GPT에 서드파티(제3자) 앱을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앱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챗GPT와 타사 앱을 연동하는 방식이다.
챗GPT는 대화와 관련한 앱을 제안할 수도 있다. 이용자가 주택 구입을 이야기할 경우 챗GPT가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질로우’(Zillow)를 호출해 지도에서 예산에 맞는 매물을 검색할 수 있게 한다. 오픈AI는 “오늘부터 유럽연합(EU) 외부에서 로그인한 모든 챗GPT 이용자가 서드파티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챗GPT에서 부킹닷컴, 캔바, 코세라, 익스피디아, 피그마, 스포티파이, 질로우 등 7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내 도어대시, 트립어드바이저, 우버, 타겟 등 11개 서비스를 추가한다. 오픈AI는 최근 챗GPT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엣시 구매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웹 전반과 챗GPT를 통합하려는 전략의 하나였다.
아울러 오픈AI는 이날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선보였다.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자들이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도구인 ‘에이전트키트’를 공개했다. 또 최근 공개한 동영상 비디오 앱 ‘소라2’와 AI 모델 GPT-5 프로를 개발자용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앱 개발에 GPT-5 프로와 소라2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오픈AI는 지난 5월 프리뷰 형태로 선보였던 AI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AI 모델은 코드 작성, 버그 수정, 검사 실행, 개발자의 코드베이스(소스 코드의 집합) 관련 질문에 답 등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이전의 고급 음성 모델보다 70% 저렴하면서도 동일한 음성 품질과 표현력을 제공하는 개발자용 ‘GPT 리얼타임 미니’라는 더 작고 저렴한 음성 모델을 출시했다.
한편 챗GPT 주간활성이용자는 8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7억명을 돌파한 지 2개월 만이다. 샘 올트만 오픈AI CEO는 “2년 전 200만명 수준이었던 개발자가 현재 400만명에 달하고, 1억명이었던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는 8억명을 돌파했다”며 “여러분 덕분에 AI는 사람들이 노는 것에서 매일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도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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