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반전' 쓴 부여 백제문화제…날씨 개자 관람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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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7일차를 맞은 충남 부여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연휴 마지막 날 맑은 날씨 속에 관람객들로 붐비며 축제 분위기를 되찾았다.
9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한 백제문화제는 초반 내내 비가 이어지며 관람객 발길이 줄었으나 전날 오후부터 날씨가 개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유모차를 끈 가족, 두 손 맞잡거나 팔짱 낀 연인, 반려견을 동반하는 등등 다양한 관람객들로 인해 축제장 곳곳이 활기로 가득했다.
사비궁에서는 백제연희단의 거리 공연이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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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내내 비 때문에 발길 뜸해
연휴 마지막날 가족 단위 관람객 몰려
각종 체험코너, 미디어아트 등 인기

[더팩트 | 부여=김형중 기자] 축제 7일차를 맞은 충남 부여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연휴 마지막 날 맑은 날씨 속에 관람객들로 붐비며 축제 분위기를 되찾았다.
9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한 백제문화제는 초반 내내 비가 이어지며 관람객 발길이 줄었으나 전날 오후부터 날씨가 개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청명한 가을 햇살 아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속속 행사장을 찾으면서 ‘흥행 반전’을 이뤘다.
대표 명소인 백제문화단지 사비궁은 이날 특히 인파로 북적였다.
유모차를 끈 가족, 두 손 맞잡거나 팔짱 낀 연인, 반려견을 동반하는 등등 다양한 관람객들로 인해 축제장 곳곳이 활기로 가득했다.

사비궁에서는 백제연희단의 거리 공연이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또한 백제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는 ‘오천결사대 충혼제’가 서동공원서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백제용들에게 선물드려용 △백제문양 목걸이·새총 만들기 △그라스아트·자개공예 △도예공예 물레체험 △백제무기 만들기 △나만의 금동대향로 제작 등 다양한 체험 코너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정림사지 미디어아트 ‘사비전승’은 밤마다 관람객들을 1400년 전 사비백제 시대로 초대했다. 빛과 기억, 역사를 주제로 모두 4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미디어아트는 오는 12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대전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한 김모 씨(38)는 "처음 방문했는데 고궁과 어우러진 행사가 인상적이었다"며 "8살 딸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에는 8년 만에 부활하는 ‘백제역사문화행렬’이 부여 시가지를 장엄하게 가로지를 예정이며, 12일 폐막식에서는 가수 이은미, 김다현, 천록담, 임한별 등이 출연하는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 드론아트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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