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사방팔방 중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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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신진서가 마지막에 웃는 주인공이 될까.
3회 란커배 세계대회가 지난 8일부터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본선 2차전으로 들어갔다.
3회를 맞은 란커배에서 신진서가 또 4강을 넘는다면 3년 연속 결승 무대에 올라 2연속 우승할 기회를 잡는다.
기대대로 우승한다면 중국과 일본에서는 신진서가 세계대회에서 9번째 우승을 해냈다고 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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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신진서가 마지막에 웃는 주인공이 될까. 3회 란커배 세계대회가 지난 8일부터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본선 2차전으로 들어갔다. 다음주엔 결승 3번기가 벌어지니 3차전은 없다.
안성준과 변상일은 7월 1차전 32강에 나왔다가 중국 선수에게 막혔다. 70개월 연속 한국 1위 신진서가 8일 8강에 올랐을 때 함께 우승을 꿈꾸는 다른 한국 대표는 없었다.
3회를 맞은 란커배에서 신진서가 또 4강을 넘는다면 3년 연속 결승 무대에 올라 2연속 우승할 기회를 잡는다. 기대대로 우승한다면 중국과 일본에서는 신진서가 세계대회에서 9번째 우승을 해냈다고 알릴 것이다.
안성준이 흑69로 패를 땄다. 사람처럼 고개를 젓지 못하는 인공지능 카타고는 흑이 이길 확률을 낮춘다. 69가 아니라 73에 먼저 두어야 한다고 가리킨다.

흑69가 어긋났다는 것은 백이 점수를 딸 기회가 왔다는 말. <참고도> 백1로 두면 흑은 2에 이어 제자리걸음을 해야 한다. 6점이 잡히더라도 백은 가운데를 막고 3에 지켜 집을 늘리며 앞선다. 변상일은 백70을 먼저 두고 71을 부른 뒤 72(69 오른쪽)로 패를 땄다. 여기서 흑73에 두지 않을 사람은 없다. 백이 <참고도>처럼 가운데를 막는 수가 사라졌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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