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국대 전시장"… 송도컨벤시아·킨텍스, 확장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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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도를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와 킨텍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잇달아 시설 확장에 나선다.
3단계 사업은 송도컨벤시아 다목적 광장과 옥외 주차장 용지에 3117억원을 들여 전시장 1만4000㎡, 판매시설 50% 추가 확충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이 지금보다 1.8배 확대되면 2027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가동률 65%)되는 전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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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주차타워·호텔 확충
수도권 마이스 거점 경쟁 가열

인천과 경기도를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와 킨텍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잇달아 시설 확장에 나선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시 용역심의위원회는 인천경제청이 제출한 내년도 송도컨벤시아 3단계 확장 용역비(10억원 이상) 반영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송도컨벤시아 3단계 시설 확장을 위한 기본 설계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은 내년 2월께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3단계 사업은 송도컨벤시아 다목적 광장과 옥외 주차장 용지에 3117억원을 들여 전시장 1만4000㎡, 판매시설 50% 추가 확충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2030년 전후께 완공되면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면적은 1만7021㎡에서 3만1000㎡로 늘어나 서울 코엑스 전시장(3만6007㎡)과 맞먹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이 지금보다 1.8배 확대되면 2027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가동률 65%)되는 전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업계는 행사 준비와 철거 기간, 전시장 정비, 명절 연휴 등을 고려해 전시장 가동률이 60%가 되면 완전 가동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송도컨벤시아 가동률은 57%, 올해는 58%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3만㎡ 이상의 면적이 필요한 초대형 국제 행사를 유치해 마이스 거점으로서의 위상 제고는 물론 K바이오, 해상·항공 등 인천 핵심 산업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이미 국내 1위 전시장을 갖춘 킨텍스는 2028년까지 제3전시장과 앵커호텔, 주차타워를 건립해 미국·독일 등 글로벌 수준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한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킨텍스는 총 17만8000㎡의 전시 면적을 확보해 세계 전시장 순위가 65위에서 29위로 급상승할 전망이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미국 CES, 독일 IFA, 스페인 MWC와 같은 세계적 전시를 유치하거나 기획할 수 있어 대한민국 전시컨벤션 산업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지홍구 기자 / 이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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