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투어 일본 대회 첫날 공동 12위…임성재·김시우는 공동 25위, 김주형은 공동 63위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달러) 첫날 공동 12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9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안병훈은 4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공동 12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공동 1위와 격차가 2타에 불과해 얼마든지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버드 컬리와 맥스 그레이서먼, 브라이언 캠벨(이상 미국)이 나란히 4언더파 67타로 공동 1위에 올랐다.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78위인 안병훈은 이번 대회를 비롯한 가을 시리즈에서 순위를 60위 안으로 끌어올리는 일이 시급하다. 그래야 내년 시즌 초반 2개의 시그니처 대회(AT&T 페블비치 프로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이 두 개 시그니처 대회 성적에 따라 내년 시즌 전체 특급 대회 출전권을 확보할 수도 있다.
상금과 페덱스컵 포인트가 모두 많은 시그니처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면 다음 시즌 시드 경쟁에서 불리하다.
김시우와 임성재는 나란히 이븐파 71타, 공동 2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한 데 이어 14번 홀(파4)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치면서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 한때 4오버파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5∼8번 홀에서 4연속 버디로 이를 만회하며 이븐파를 만들어 20위권으로 순위를 올렸다. 공동 25위에는 콜린 모리카와,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등도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7개나 쏟아내며 4오버파 75타, 공동 63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일본 골프의 간판 선수인 마쓰야마 히데키는 1오버파 72타, 공동 34위로 출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78명이 출전해 나흘간 컷 탈락 없이 경쟁한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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