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 아이콘 온다…유노윤호, 11월 첫 솔로 정규 낸다

유노윤호.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정규 1집 ‘아이 노우(I-KNOW)’로 귀환한다.

11월 5일 발매되는 유노윤호 정규 1집 ‘I-KNOW’는 더블 타이틀곡 ‘Body Language’(보디 랭귀지)와 ‘Stretch’(스트레치)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한층 뚜렷해진 음악 색깔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유노윤호는 정규 1집 발표에 앞서 10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Body Language’를 선공개하고,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함께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설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활동은 물론,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벌구’ 역으로 연기 호평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패션 화보, TV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바, 오랜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유노윤호의 신보를 향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또한 오늘(9일) 0시 동방신기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SNEAK PEEK’(스니크 피크) 영상이 오픈, 미국 LA를 배경으로 영화 감독, 배우, 모텔 장기 투숙객까지 1인 3역을 완벽 소화한 유노윤호의 색다른 매력과 위트 넘치는 연출, 독특한 설정을 만나볼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이번 영상은 지난 앨범 ‘NEXUS’(넥서스) 쇼트 필름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전작의 엔딩에서 영화감독으로 등장한 유노윤호의 서사를 잇는 동시에, 이전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주며 새 정규 앨범의 서막을 더욱 특별하게 열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