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 더블더블·김선형 18점…KT, 삼성 꺾고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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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서울 삼성을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9일 수원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74-66으로 승리했다.
아이재아 힉스와 김선형이 KT 승리를 쌍끌이했다.
전반을 34-32로 근소하게 앞선 KT는 3쿼터 시작 직후 힉스가 2점슛과 3점포를 연달아 터뜨려 기세를 살렸고, 김선형과 하윤기의 득점으로 47-34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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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수원 KT의 아이재아 힉스.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newsis/20251009161739577spgo.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서울 삼성을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9일 수원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74-66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T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홈 경기 연승 행진을 '6'으로 늘렸다. 또 시즌 3승(1패)째를 수확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삼성은 시즌 두 번째 패배(1승)를 떠안았다.
아이재아 힉스와 김선형이 KT 승리를 쌍끌이했다.
힉스는 22득점을 몰아치고 11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더블더블을 써냈다. 김선형은 쐐기 3점포를 터뜨리는 등 18득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삼성에서는 케렘 칸터가 18득점 11리바운드로, 저스틴 구탕이 14득점으로 분전했다. 이대성이 31분24초를 뛰고도 7득점에 묶이는 등 국내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전반을 34-32로 근소하게 앞선 KT는 3쿼터 시작 직후 힉스가 2점슛과 3점포를 연달아 터뜨려 기세를 살렸고, 김선형과 하윤기의 득점으로 47-34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그러나 삼성이 3쿼터 중반께 반격에 나섰다. 칸터의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 이대성의 3점포로 추격의 고삐를 당긴 삼성은 칸터의 연이은 득점으로 51-55까지 따라붙었다.
문정현과 힉스의 2점슛으로 59-51로 틈새를 벌린 채 4쿼터에 돌입한 KT는 박준영이 3점포를 터뜨려 다시 10점차(64-54) 리드를 회복했다.
삼성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구탕의 3점포로 점수차를 좁힌 삼성은 최현민, 구탕의 득점으로 경기 종료 1분8초 전 66-70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KT는 경기 종료 27초를 남기고 김선형이 3점포를 작렬해 승기를 굳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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