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카누' 팝업으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새겨

이선아 2025. 10. 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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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커피 제조사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의 섬세한 취향을 반영해 최적의 아메리카노 맛과 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캡슐커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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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의 커피 브랜드 ‘카누’ 모델인 배우 공유. 동서식품 제공


국내 대표 커피 제조사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과 기호를 찾고 싶어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동서식품은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인 북촌’을 운영한다. 카누 캡슐 테일러에선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과 다른 기기와 호환 가능한 캡슐 등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맞춤 정장을 제작하는 테일러 숍처럼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커피 캡슐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광수 대표

이용 방법은 이렇다. 먼저 카누 캡슐 테일러 리셉션에 입장하면 담당 테일러가 매칭된다. 각자 보유한 캡슐 커피 머신에 따라 대표 제품 3종을 맛본다. 산미, 바디감 등 자신의 커피 취향을 느끼며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작성한다. 본인의 취향을 확인한 후 캡슐 탐색 존에서 자유롭게 커피를 탐색하고, 해당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모나카, 마들렌, 휘낭시에 등 원하는 커피에 어울리는 페어링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된 ‘카누 한 상’, 개인 취향에 맞는 캡슐 7종으로 구성된 ‘마이 테일러 패키지’ 등도 있다.

동서식품은 카누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손 잡고 지하철 7호선 자양역 내 유휴공간에서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커피 한 잔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7월에는 스타필드 고양·하남에서 ‘프리미엄 호캉스’를 테마로 한 ‘그랜드 카누 호텔’ 팝업을 운영했다. 이어 10월엔 스타필드 하남에서 ‘스위치 투 카누’ 팝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카누 호환캡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서식품은 이같은 차별화된 경험으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2023년 출시된 카누 바리스타는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보다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사용한 제품이다.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로스팅 강도에 따라 취향에 맞는 캡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0월엔 진한 초콜릿 풍미가 돋보이는 ‘카누 이터널 마운틴’과 청사과처럼 산뜻하고 깔끔한 산미가 강점인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확장했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에는 특허 기술인 ‘트라이앵글 탬핑’을 적용했다. 일정한 추출을 통해 커피의 향미와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기술이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을 갖춘 ‘카누 바리스타 어반’, 심플한 디자인의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미니멀한 사이즈의 ‘카누 바리스타 페블’ 등 선택지도 다양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의 섬세한 취향을 반영해 최적의 아메리카노 맛과 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캡슐커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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