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베이커런트 챔피언십 첫날 공동 12위…선두 그룹과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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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3)이 일본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안병훈은 9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CC(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안병훈은 보 호슬러, 알렉스 스몰리(이상 미국) 등과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인 막스 그레이저만, 버드 컬리, 브라이언 캠벨(이상 미국)과 2타 차에 불과해 충분히 역전을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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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안병훈(33)이 일본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안병훈은 9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CC(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안병훈은 보 호슬러, 알렉스 스몰리(이상 미국) 등과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인 막스 그레이저만, 버드 컬리, 브라이언 캠벨(이상 미국)과 2타 차에 불과해 충분히 역전을 기대해 볼 만하다.
안병훈은 지금까지 PGA 투어에서 277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이 없다. 올해도 단 두 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부진, 페덱스컵 포인트 78위에 그치고 있다.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거둬 페덱스컵 포인트를 획득해야 한다. 페덱스컵 포인트 70위 이내로 시즌을 마치면 2026년 초반 시그니처 대회 2개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함께 출전한 김시우(30)와 임성재(27)는 나란히 이븐파 71타로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등과 공동 25위를 마크했다.
김주형(23)은 4오버파 75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는 78명이 출전, 나흘 동안 컷 탈락 없이 펼쳐진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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