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통령실, '냉부해' 논란 대응 아쉬워…솔직 대응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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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논란에 대한 대통령실의 대응을 두고 아쉬움을 표했다.
박 의원은 9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서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대통령실에서 솔직하게 잘 대응했었으면 좋았는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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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논란에 대한 대통령실의 대응을 두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지난달 28일 K-푸드 홍보를 위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특집 방송 녹화에 참여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 수습에 집중하지 않고 예능에 출연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박 의원은 9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서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대통령실에서 솔직하게 잘 대응했었으면 좋았는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대통령실에서 설사 초기 대응이 미숙했다 하더라도 K컬처와 K푸드를 전 세계에 선전하려고 하는 것을 갖고 꼭 문제가 그렇게 되느냐, 이건(국민의힘의 공세)는 너무 심하다는 게 (지역구 주민들의) 반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왜 그걸 가지고 그렇게 시비 거냐, 국민의힘의 비생산적인 트집에 오히려 시청률도 역대급으로 올라가 버리지 않나"라고 물었다.
박 의원은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여당의 개혁입법 속도전에 당정대 간 '온도차'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민주 정부, 민주 정당이므로 이견이 있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그러나 조정을 해야 한다. 당정대가 합의 발표해야지 들쑥날쑥하면 국민이 불안하고 개혁이 실패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3대 개혁 열차가 출발해 잘 달리고 있다"며 "기관사인 대통령실은 안전 운전을 위해 속도조절을 말씀하셨지만, 저는 그로 인해 개혁이 주춤하거나 서서는 안된다는 의도로 말씀드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보도가 커져서 우상호 수석한테 미안해 추석 인사도 못 드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 수석은 지난 6일 KBS 라디오에서 “제가 대통령의 생각을 (여당에) 전달하면 당이 곤혹스러워할 때가 있다”며 “가끔 (대통령실과 여당 사이) 속도나 온도에 차이가 난다. 이로 인한 고민을 할 때 제일 난감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검찰 개혁 등 각종 개혁 입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여당의 입장차 조율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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