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단두대 매치 치르는 T1, 금일 中 베이징 출국

김용우 2025. 10. 9. 14:4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연패에 도전하는 T1이 대회가 열리는 중국으로 떠났다.

T1은 14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서 열릴 예정인 플레이-인서 인빅터스 게이밍(IG)을 상대한다. 이날 경기서 승리하면 본선이라고 할 수 있는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패배 팀은 집으로 돌아간다.

이날 경기는 '페이커' 이상혁과 '루키' 송의진의 대결의 롤드컵 첫 다전제(BO5) 대결과 함께 많은 서사가 걸려있다. 그래서 이번 롤드컵서 뷰어십은 최고가 될 거로 예상되고 있다.

T1은 롤드컵에 참가하는 4팀 중 가장 먼저 중국으로 향했다. T1 선수단은 금일(9일) 오전부터 일찌감치 짐을 정리한 뒤 공항으로 떠났다. 김정균 감독은 출국 전 인터뷰서 "롤드컵에 진출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후에는 중요한 경기가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할 거 같다"며 롤드컵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