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주진우 "내가 '中 관광객 전면 무비자 입국' 찬성? 허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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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중국인 관광객 전면 무비자 입국'에 자신이 찬성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쪽 주장에 반박하며 "중국인 전면 무비자 입국을 당장 철회하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9일 SNS(소셜미디어)에 "백승아 민주당 의원이 '중국인 관광객 전면 무비자 입국'을 국민의힘이 먼저 시작했고 내가 찬성했다는 허위 주장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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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중국인 관광객 전면 무비자 입국'에 자신이 찬성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쪽 주장에 반박하며 "중국인 전면 무비자 입국을 당장 철회하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9일 SNS(소셜미디어)에 "백승아 민주당 의원이 '중국인 관광객 전면 무비자 입국'을 국민의힘이 먼저 시작했고 내가 찬성했다는 허위 주장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난 명백한 반대 입장이다. 국민은 사회 안전망이 뚫려 있는 점을 걱정한다"며 "첫째는 불법 체류다. 6만5000명의 중국인 불법 체류는 강력 범죄, 마약, 탈세로 직결된다. 이것부터 못 잡으면 치안이 무너진다"고 했다.
이어 '둘째는 간첩이다. 중국인 간첩 활동이 늘어나는데 민주당은 간첩죄 개정도 막는다. 중국 눈치 보기다. 무비자로 인해 '간첩 천국'이 될 수 있다"며 "셋째는 관광객 관리다. 저가로 모집한 중국인 관광객은 범죄, 소음, 무질서 등 대한민국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협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면 무비자는 무책임하다. '한시적 시범 사업'과 '무제한 전면 실시'는 엄연히 다르다"며 "나는 윤석열정부가 추진한 '크루즈 관광객 한정 시범사업'은 찬성한 바 있다. 400만원 이상 내는 적은 숫자의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것)이고, 환승 입국으로 단 3일간만 체류가 허용되며 불법 이탈률이 0.0014%에 불과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주 의원은 "윤석열정부가 추진한 '크루즈 한정 시범사업'에 대한 기존 찬성 입장도 철회한다. 국민 안전이 우선"이라며 "이재명정부는 중국인 관광객 전면 무비자 정책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덧붙였다.
백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요즘 또 시작됐다. 민주당이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시켜서 국민이 위협하는 거짓 글들"이라며 "국민의힘 최고위원·국회의원·방송패널 모두 총출동해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정책'을 비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수 활성화 대책을 지시하며 중국인 무비자 환승 입국을 추진했다. 2024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단체 관광객 무비자 시범 시행을 발표했다"며 "같은 시기 주 의원은 '내가 반영했다'며 크루즈 단체 무비자 사업을 홍보했고, 2025년 3월 최상목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를 직접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로 윤석열·한덕수·최상목·주진우의 합작품"이라며 "그런데 지금 와서 자기들이 만든 정책을 두고 민주당을 '친중'이라 욕하고 '국민들이 불안하다'며 불을 지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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