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로 하나 된 안방, 시청률 찢은 '가왕'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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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대한민국 안방은 '가왕' 조용필이 건넨 깊은 울림으로 하나가 됐다.
지난 8일 방송된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의 다큐멘터리 '그날의 기억'을 끝으로 조용필이 선사한 대형 추석 프로젝트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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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올 추석 대한민국 안방은 '가왕' 조용필이 건넨 깊은 울림으로 하나가 됐다.
지난 8일 방송된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의 다큐멘터리 '그날의 기억'을 끝으로 조용필이 선사한 대형 추석 프로젝트가 막을 내렸다. 전국 곳곳을 그의 음악으로 물들인 이 시간은 오늘의 한류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조용필 보유국' 대한민국이었음을 다시금 일깨워줬다.
6일 방송된 본 공연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1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어 8일 방영된 다큐멘터리 '그날의 기억'은 7.3%를 기록하며 추석 연휴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이 남긴 것은 시청률만이 아니다. 75세의 조용필은 무대 위에서 30곡을 완창하며 '가왕'의 명성을 증명했다. 흔들림 없는 보컬과 여전한 열정, 그리고 무대에 대한 신념으로 그는 '음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또 한 번 답했다.

'가왕'의 무대는 회고가 아닌 현재의 감동이었다. '단발머리', '모나리자', '돌아와요 부산항에' 같은 국민가요들이 울려 퍼질 때 세대를 초월한 관객들이 하나의 합창으로 화답했다. 추석 저녁 거실 곳곳에서 가족들이 함께 노래하며 웃던 그 풍경은 명절의 본질을 되살린 순간이었다.
특히 20집 수록곡 '그래도 돼' 무대에서는 담백하고 따뜻한 그의 목소리가 지친 세대에게 "괜찮아, 그래도 돼"라는 진심 어린 위로로 다가왔다.
이번 특집은 세대와 시대를 잇는 위로의 장이었다.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함께한 조용필의 무대는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이 함께 부르고 위로받는 현재진행형의 음악으로 완성됐다.
특집편을 꾸린 제작진은 "추석, 조용필의 음악으로 대한민국이 물들었다. 그의 무대는 음악쇼를 넘어 대한민국이 함께 부르고 함께 위로 받은 국민의 무대였고, 추억이 아닌 현재의 감동이었다"며 "이날의 기록은 영원한 기억으로 남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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