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패전→가을 커쇼 5실점 붕괴…다저스 안방서 뜻밖의 완패, 김혜성은 또 벤치 지켰다

윤욱재 기자 2025. 10. 9. 13:0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야마모토 요시노부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안방에서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할 기회를 얻었으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뜻밖의 완패였다.

LA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2-8로 완패했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키케 에르난데스(좌익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토미 에드먼(2루수)을 1~9번 타순에 기용했고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내세웠다.

이에 맞서 필라델피아는 선발투수 애런 놀라를 내세웠고 트레이 터너(유격수)-카일 슈와버(지명타자)-브라이스 하퍼(1루수)-알렉 봄(3루수)-브랜든 마쉬(중견수)-J.T. 리얼무토(포수)-맥스 케플러(좌익수)-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브라이슨 스탓(2루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먼저 득점에 성공한 팀은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3회말 공격에서 에드먼이 좌중월 솔로홈런을 폭발, 1점을 선취했다. 에드먼의 올해 포스트시즌 2호 홈런.

▲ 카일 슈와버
▲ 클레이튼 커쇼

필라델피아는 4회초 공격에서 분위기를 180도 전환했다. 선두타자 슈와버가 우월 솔로홈런을 치면서 1-1 동점을 이룬 필라델피아는 하퍼의 좌전 안타로 만든 무사 1루 상황에서 봄이 중전 안타를 쳤고 중견수 파헤스의 송구 실책이 겹치는 바람에 1점을 더할 수 있었다. 여기에 마쉬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했다.

필라델피아가 쐐기를 박은 것은 8회초 공격에서였다. 선두타자 리얼무토가 좌중월 솔로홈런을 쳤고 이어진 1사 2,3루 찬스에서 터너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 2점을 더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슈와버가 이번엔 우월 2점홈런을 터뜨리면서 필라델피아가 8회초 공격에서만 5점을 폭발한 것이다.

다저스는 9회말 에드먼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추가점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완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선발투수 야마모토는 4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에 그쳤고 구원투수로 나온 클레이튼 커쇼는 2이닝 6피안타 3사사구 5실점(4자책)으로 '가을 징크스'를 반복했다.

다저스가 완패를 당했음에도 김혜성은 벤치를 지켰다. 다저스는 9회말 달튼 러싱을 대타 카드로 사용했다.

그래도 아직 다저스가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고 있는 상황. 양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은 오는 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 김혜성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