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한화 투수가?… 2010년 류현진→2025년 폰세 '골든글러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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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완 기자┃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31·미국)가 15년 만에 한화 이글스 투수 골든글러브 주인공이 될수 있을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 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폰세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경우, 한화는 지난 2010년 류현진 이후 15년 만에 골든글러브 투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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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개인 부분별 1위 후보 자동 등록
투수 부문 33명…SSG 김광현 등 6명 최다
한화 폰세, 다승·ERA 1위 등 수상 최대 관심
2010년 류현진 이후로 투수 수상자 전무

[STN뉴스] 이상완 기자┃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31·미국)가 15년 만에 한화 이글스 투수 골든글러브 주인공이 될수 있을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9일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는 투수 부문 33명, 포수 부문 7명, 1루수 부문 6명, 2루수 부문 5명, 3루수 부문 6명, 유격수 부문 8명, 외야수 부문 16명, 지명타자 부문 2명 등 총 83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 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최대 격전지는 투수다. SSG 랜더스가 드류 앤더슨, 김광현, 미치 화이트, 노경은, 이로운, 조병현 등 총 6명의 최다 후보자를 배출했다.
정규시즌 1위에 오른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각각 5명씩 배출했다.
특히 1999년 우승 이후 26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정상을 노리는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 폰세, 문동주, 김서현 등 4명이나 후보에 올랐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폰세다. 폰세는 지난 2015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받은 뒤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거쳐 2022년 일본프로야구(NPB)로 진출했다.
닛폰햄 파이터즈와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거쳐 올 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은 폰세는 단일 경기 최다 탈삼진(18개), 개막 후 선발 최다 연승(17승),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252개) 등 KBO리그를 폭격했다.
올 시즌 29경기 등판해 180⅔이닝을 던져 17승 1패(승률 0.944)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 등 기록을 남겼다.
NC 다이노스의 라일리 톰슨과 공동다승 1위에 올랐고, 평균자책점·승률·탈삼진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폰세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경우, 한화는 지난 2010년 류현진 이후 15년 만에 골든글러브 투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다.
또한, 구대성(1996년) 송진우(2002년) 류현진(2006·2010년)에 이어 한화 투수로는 네 번째 수상자가 된다.
KBO 리그 골든글러부는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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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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