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美 페스티벌 출연…"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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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가 미국 페스티벌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했다.
라이즈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질커 공원에서 개최된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라이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많이 계시는데 저희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친근하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2026년 롤라팔루자 남미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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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도연기자] 라이즈가 미국 페스티벌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했다.
라이즈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질커 공원에서 개최된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K팝 아이돌 최초로 초대 받았다.
이날 약 1시간 동안 핸드 마이크 공연을 펼쳤다. 라이즈는 '백 배드 백'과 '사이렌'으로 강렬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이어 밴드 버전으로 편곡된 '겟 어 기타'를 열창했다.
오프닝 무대부터 폭발적이었다. 라이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많이 계시는데 저희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친근하게 인사를 전했다.
히트곡 무대가 쏟아졌다. '붐 붐 베이스', '콤보', '플라이업'을 연달아 불렀다. 이어 '러브 원원나인', '임파서블', '토크 색시'등 총 13곡으로 현지팬들을 사로잡았다.
공연 내내 팬들과의 교감에 신경썼다. 라이즈는 '쇼 미 러브'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싱어롱을 유도했다. 수준급 라이브와 팬들의 떼창으로 현장의 열기가 더 뜨거워졌다.
라이즈는 "끝까지 같이 즐겨주신 덕분에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고 엔딩 소감을 말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2026년 롤라팔루자 남미 출연을 확정했다. 3월 14일 아르헨티나, 15일 칠레, 21일 브라질에서 펼쳐지는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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