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진짜 32년 만에 WS 우승하나…양키스 잡고 ALC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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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로 향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2016년 이후 9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츨한 토론토는 이제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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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로 향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현재 디비전시리즈에서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승자가 토론토와 월드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다툼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토는 1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우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가볍게 1점을 선취했다.
양키스는 3회말 라이언 맥마혼의 우중월 솔로홈런이 터지며 1-1 동점을 이뤘다. 하지만 이것이 이날 양키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이었다.
토론토는 5회초 무사 1,3루 찬스에서 조지 스프링어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2-1 리드를 가져갔고 7회초 2사 2,3루 찬스에서 네이선 루크스의 중전 적시타로 4-1 리드를 획득하면서 승리와 가까워졌다.
토론토가 쐐기를 박은 순간은 바로 8회초 공격에서였다. 1사 3루 찬스에서 마일스 스트로우가 우전 적시타를 쳤고 3루주자 알레한드로 커크가 득점했다.
2016년 이후 9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츨한 토론토는 이제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도전한다. 1992~1993년 월드시리즈를 2연패했던 토론토는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시계 또한 2009년에서 멈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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