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전드가 토트넘 레전드 극찬…"손흥민은 에너지가 넘친다, 팀에 긍정적인 선수"

김종국 기자 2025. 10. 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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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킨/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던 로비 킨이 손흥민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했다.

로비 킨은 토트넘에서 2002-03시즌 이후 9시즌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내며 토트넘에서만 프리미어리그 통산 91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로비 킨은 2011년 잉글랜드를 떠나 LA갤럭시에서 5년간 활약하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83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아일랜드 대표팀에선 A매치 146경기에 출전해 68골을 터트리는 등 대표팀과 소속팀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을 펼쳤다.

로비 킨은 "손흥민이 LAF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놀랍지 않다. 나는 손흥민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고 손흥민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인물이다. 손흥민은 에너지가 넘친다"며 "LAFC에서 활약했던 지루는 다른 선수다. 지루는 주위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선수"라고 언급했다.

로비 킨은 "LAFC에서는 손흥민이 매일 아침 훈련에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손흥민은 역대 가장 프로페셔널한 선수이자 가장 열심히 훈련하고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다. 손흥민에게 배우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국 BBC는 7일 '손흥민은 완벽한 영입이다. LAF에서 메시와 같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축구계에 완벽한 이적이 존재한다면 손흥민의 LAFC 이적이 그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손흥민은 LAFC에서 처음 9경기에 출전해 8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손흥민의 합류로 LAFC는 MLS 플레이오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LAFC가 2018년 리그 첫 시즌을 앞두고 전략적으로 영입했던 벨라만큼 팀에 잘 어울리는 선수다. LA에서 손흥민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기다린 사람들은 실망하지 않았고 손흥민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는 뜻을 나타냈다.

MLS 해설가 덴홈은 "벨라는 경기장 안팎에서 정말 대단한 모습을 보여야 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손흥민은 정확히 똑같은 일을 해냈다. LAFC에서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완벽한 영입이다"이라고 언급했다.

MLS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브레토스는 "손흥민의 LAFC 두번째 경기는 뉴잉글랜드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였다. 인조잔디 구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보통 빅스타들은 당연히 인조잔디에서 뛰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90분을 뛰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며 "손흥민은 LAFC에 합류해 모든 경기에 출전했고 거의 매 순간을 뛰었다. 전례 없는 일이다. 손흥민은 팀 합류 즉시 경기에 나섰고 팀 동료들의 반응은 정말 대단했다. 동료들은 손흥민을 정말 좋아했고 마치 몇 달 전부터 경기장에 있었던 것 같았다"고 전했다.

LAFC는 지난 6일 열린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와의 2025시즌 MLS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부앙가는 결승골을 터트린 가운데 손흥민과 부앙가는 18골을 연속으로 번갈아가며 넣는 맹활약을 이어갔다. LAFC는 5연승의 상승세 질주한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을 조기 확정한 상황이다. 미국 SI는 'LAFC의 연승은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이어졌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경기력은 과거 MLS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이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최근 18골을 연속으로 번갈아가며 넣었고 평범해 보였던 LAFC의 올 시즌을 MLS 우승으로 나설 수 있는 시즌으로 끌어 올렸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과 델가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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