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발화 '파우치형' 배터리 안전성 논란…'각형' 전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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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조사에서 발화 지점에 쓰인 파우치형 배터리의 안전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2022년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때도 유사한 형태의 배터리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 각형 배터리로의 기술 전환이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파우치형은 가볍지만 화재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보급이 늘면서 안전성이 높은 각형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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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조사에서 발화 지점에 쓰인 파우치형 배터리의 안전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2022년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때도 유사한 형태의 배터리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 각형 배터리로의 기술 전환이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국정자원 화재는 배터리 결함보다는 전원이 완전히 차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체 작업 중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두 화재 모두 파우치형 배터리에서 불이 확산된 점이 주목된다.
파우치형은 얇은 필름 재질로 만들어 가볍지만, 충격에 약하고 내부 가스로 인해 팽창하는 '스웰링' 현상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반면 각형 배터리는 금속 케이스로 만들어져 가스 배출과 회로 차단 등 안전장치 적용이 용이하다.
이 때문에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는 각형 채택이 빠르게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파우치형은 가볍지만 화재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보급이 늘면서 안전성이 높은 각형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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