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액만 6000억"…제이디더글로벌 운영진 15명 구속 기소

송승현 2025. 10. 9.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 수익을 미끼로 투자금 약 6000억원을 편취한 제이디더글로벌 운영진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정화)는 불법 다단계 조직 '제이디더글로벌' 운영진 1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진 1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사기, 유사수신행위법위반, 방문판매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법다단계 조직 1년5개월 만에 피해자 2만2000여명
檢 "범죄피해재산 환부 등 실질적 피해 회복 위해 노력"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 수익을 미끼로 투자금 약 6000억원을 편취한 제이디더글로벌 운영진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정화)는 불법 다단계 조직 ‘제이디더글로벌’ 운영진 1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화장품 판매로 막대한 수익을 내서 투자금의 200% 수익을 보장하겠다’는 명목으로 피해자 약 2만2000명을 속여 합계 약 600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진 1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사기, 유사수신행위법위반, 방문판매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약 1년 5개월이라는 짧은 범행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대규모 피해자를 양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서민들의 가정경제를 무너뜨리고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금융질서를 어지럽힌 중대한 불법다단계 사건으로 평가했다.

검찰은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수사를 진행했으며, 피고인들이 불법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피해자들에게 환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

검찰 관계자는 “대검찰청에서 파견된 ‘다중피해범죄 집중수사팀’과 함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다수 피해자 다액 피해 사건을 집중 수사 중”이라며 “범죄피해재산 환부 등 실질적 피해 회복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