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살라흐, 두 골로 이집트 월드컵 본선행 확정
김세훈 기자 2025. 10. 9. 09:05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이집트를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올려놨다.
이집트는 8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디부티와의 아프리카 예선 A조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를 확정, 한 경기를 남기고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전반 8분 이브라힘 아델이 지조의 크로스를 헤더로 선취골을 넣었고 6분 뒤 살라흐가 추가골을 넣었다. 살라흐는 전반 막판에도 절묘한 크로스로 모스타파 모하메드의 슈팅을 유도했으나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살라흐는 경기 종료 직전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로빙 슛으로 3-0 승리를 완성했다.
살라흐는 이번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9골을 넣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집트가 다시 월드컵에 오르게 돼 자랑스럽다. 이번에는 더 나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집트는 이번 승리로 모로코, 튀니지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세 번째로 본선행을 확정한 국가가 됐다. 7회 아프리카네이션스컵(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 우승이라는 화려한 대륙 성적과 달리 월드컵 본선에는 지금까지 1934년, 1990년, 2018년 단 세 차례만 진출한 바 있다. 살라흐는 2018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부상 여파로 그해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이집트는 러시아·우루과이·사우디아라비아에 연달아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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