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불펜' SSG vs '불꽃 타격' 삼성 창과 방패의 대결...화이트-최원태 선발 등판

금윤호 기자 2025. 10. 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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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가 플레이오프를 향한 길목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과 SSG는 9일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1차전을 치른다.

SSG와 삼성은 정규시즌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란히 3, 4위를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가운데 준PO 1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미치 화이트, 최원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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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최원태

(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가 플레이오프를 향한 길목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과 SSG는 9일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1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지난 2012년 한국시리즈 이후 포스트시즌에서는 13년 만에 맞붙는다.

이번 시즌 두 팀의 팀 컬러는 완전히 다르다. 삼성은 50개 홈런을 때려낸 르윈 디아즈를 필두로 팀 홈런 161개를 기록하면서 정규시즌 리그 전체 1위다. 팀 OPS(출루율+장타율) 부문도 0.780으로 1위에 올랐다.

SSG 랜더스 미치 화이트

반면 SSG는 팀 평균자책점 3.63으로 리그 2위, 불펜 평균자책점은 3.36으로 리그 1위로 짠물 야구를 통해 정규시즌 후반기 순위를 바짝 끌어올리면서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했다.

SSG와 삼성은 정규시즌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란히 3, 4위를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가운데 준PO 1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미치 화이트, 최원태를 예고했다.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에서 NC 다이노스를 누르고 준PO에 진출한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시절 가을야구를 경험한 바 있는 최원태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27경기 등판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최원태는 지난 6일에는 NC와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7회 등판해 몸에 맞는 공을 내줬다. 그러나 최원태는 올 시즌 SSG 상대로 5경기에 나서 28⅓이닝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3.18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해 삼성보다 많은 기간 휴식을 취한 SSG는 화이트가 삼성 타선을 상대한다.

화이트는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1승 4패 평균자책점 2.97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정규시즌 삼성전에는 네 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했다.

한편 역대 34번의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무려 85.3%에 달하는 29회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한국야구위원회(KBO)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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