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희 “전쟁서 총이 바뀐 느낌” 퀸컵 풋살공에 당황 (골때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5. 10. 9.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설희가 퀸컵에서 풋살공으로 경기를 해야 하는데 난감해 했다.

퀸컵은 골때녀 리그와 공부터 달랐다.

골때녀는 축구공을 사용하는 반면 퀸컵은 풋살공을 사용해 더 작고 땅땅했다.

김설희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퀸컵 룰을 따라야 해서 적응하겠지만 공이 주 무기다. 전쟁에서 총이 바뀐 느낌?"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설희가 퀸컵에서 풋살공으로 경기를 해야 하는데 난감해 했다.

10월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과 원더우먼이 골때녀 팀으로 뭉쳐 첫 외부대회 퀸컵(K-WIN CUP)에 참가했다.

퀸컵은 골때녀 리그와 공부터 달랐다. 골때녀는 축구공을 사용하는 반면 퀸컵은 풋살공을 사용해 더 작고 땅땅했다. 무게감과 터치가 달라 적응 훈련이 필요했다. 운동장 넓이는 같지만 선수 수도 골키퍼 포함 골때녀가 5명, 퀸컵은 6명으로 달랐다.

먼저 풋살공 적응 훈련부터 있었다. 김설희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퀸컵 룰을 따라야 해서 적응하겠지만 공이 주 무기다. 전쟁에서 총이 바뀐 느낌?”이라고 말했다. 소유미도 “같이 훈련할 시간이 앞으로 한 달도 안 남은 걸로 알고 있다. 잘 맞출 수 있을까?”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김설희는 풋살공을 경험하고 “물이 가득 찬 공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고, 김진경은 “조절하는 게 제 생각만큼 안 나가고. 힘을 더 실어야 하고. 강약 조절을 감을 못 잡겠더라”고 토로했다.

선수 수가 늘어난 것도 소유미는 “수비가 눈 깜빡하면 세 명이 붙어버린다”고 토로했다. 진정선도 “한명이 더 있는 게 너무 어려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혜정은 “이상하게 무섭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설렌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