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자협상 타결 임박… 주말에 내가 이집트 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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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종전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반(反)파시즘 운동 안티파(Antifa) 관련 회의를 주재하던 중 "나는 아마 이집트에 갈 예정"이라며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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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트럼프가 이집트 찾아 협상 마무리 가능성
이스라엘 철군·가자지구 전후 통치 방안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종전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반(反)파시즘 운동 안티파(Antifa) 관련 회의를 주재하던 중 "나는 아마 이집트에 갈 예정"이라며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 도중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협상 상황과 관련된 쪽지를 전달받은 뒤 "중동에서의 협상 타결이 임박했고, 그들이 꽤 빨리 나를 필요로 할 것이란 국무장관의 메모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가자 평화 구상'을 발표했다. 모든 이스라엘 인질 석방, 이스라엘의 단계적 철군, 가자지구 전후 통치에서 하마스 배제 등이 핵심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6일부터 이집트 홍해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이집트와 카타르의 중재 하에 휴전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11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집트에 가서 협상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된다.
세계의 전쟁 중재자를 자처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발표 예정인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7개의 전쟁을 끝냈고, 8번째 전쟁도 거의 해결 단계에 있다"며 "끔찍한 러시아 상황도 결국 해결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상 누구도 이렇게 많은 문제를 해결한 적이 없지만, 아마도 그들(노벨위원회)은 내게 그것(노벨평화상)을 주지 않으려는 이유를 찾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지영 기자 jy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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