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차우’ 정세협 오늘(9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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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정세협이 영면에 든다.
9일 오전 7시 40분 경기 화성 함백산장례식장에서 고(故) 정세협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황영진은 "제가 좋아하는 후배가 떠났다. 연기도 잘하고 참 착한 후배였다. 제 후배 중 저를 가장 많이 웃겼던 후배"라며 "많은 분이 세협이 좋은 곳으로 가도록 기도해달라. 그리고 개그맨 정세협을 기억해달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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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7시 40분 경기 화성 함백산장례식장에서 고(故) 정세협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정세협은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도 슬픔에 빠졌다. KBS2 ‘개그콘서트’ 측은 7일 공식 SNS에 정세협의 비보를 알리면서 “故 정세협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원효는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자유로운 곳에서 더 맘 편하게 개그하면서... 울지 말고 웃고만 살아라“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황영진은 “제가 좋아하는 후배가 떠났다. 연기도 잘하고 참 착한 후배였다. 제 후배 중 저를 가장 많이 웃겼던 후배”라며 “많은 분이 세협이 좋은 곳으로 가도록 기도해달라. 그리고 개그맨 정세협을 기억해달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008년 SBS 10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세협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약했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개그투나잇-하오차오’에서 강아지 분장으로 인기를 얻었던 ‘차우차우’였다.
2022년 한 유튜브에 출연해 백혈병으로 투병했으나 골수이식 후 완치됐다고 밝힌 그는 지난해 ‘개그콘서트’로 복귀해 활발하게 활동했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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