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울컥하게 만든 ‘큰형’ 야스트렘스키, SF 복귀하나…현지 매체, "팀 약점 한 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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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캔자스시티 로열스 외야수)와 타일러 로저스(뉴욕 메츠 투수)의 눈물을 닦아줄까.
샌프란시스코 관련 소식을 다루는 현지 매체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9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두 명의 옛 얼굴을 다시 데려온다면 팀의 약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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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캔자스시티 로열스 외야수)와 타일러 로저스(뉴욕 메츠 투수)의 눈물을 닦아줄까.
샌프란시스코 관련 소식을 다루는 현지 매체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9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두 명의 옛 얼굴을 다시 데려온다면 팀의 약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포스트시즌을 바라만 보고 있다. 새 감독을 물색 중이지만, FA 시장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고민하는 가운데 재회 가능성이 높은 두 명의 선수가 눈에 띈다”며 야스트렘스키와 로저스를 다시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야스트렘스키와 로저스를 모두 내보냈다. 당시 팀은 급격한 하락세에 있었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선수단 재정비에 나선 것은 이해할 만한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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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과는 아이러니했다.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이 두 건의 트레이드가 오히려 팀의 후반기 반등을 불러왔다. 8월 말과 9월 초, 샌프란시스코는 드루 길버트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 속에 시즌 막판까지 와일드카드 경쟁을 이어갔다”고 했다.
또 “시즌 막판 불펜이 완전히 지쳐 있었다. 만약 로저스처럼 믿을 수 있는 계투 요원이 남아 있었다면, 몇 경기만 더 잡아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을 가능성이 컸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정후에게 야스트렘스키는 큰 형 같은 존재였다. 이정후는 트레이드 소식을 접한 뒤 “솔직히 조금 울컥했다. 야스트렘스키는 정말 좋은 친구였다. 우리는 긴 문자를 주고받았고, 그가 앞으로 잘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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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루이스 마토스와 길버트가 잠깐씩 활약했지만, 장기적으로는 꾸준한 존재감이 부족했다. 야스트렘스키가 있었다면 우익수 자리를 훨씬 안정적으로 메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스트렘스키와 로저스는 올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는다.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샌프란시스코가 이들을 다시 영입한다면 시즌 후반에 드러난 두 가지 큰 약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적 후 성적도 인상적이었다. 야스트렘스키는 캔자스시티에서 50경기 타율 .237(156타수 37안타) 9홈런 18타점 30득점, 로저스는 뉴욕 메츠에서 28경기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안정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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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우익수 보강을 위해 FA 최대어 카일 터커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트레이드를 통한 보강이 더 현실적인 대안으로 거론된다.
이 매체는 “만약 트레이드가 여의치 않다면, 야스트렘스키 재영입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가 주저하는 사이 타 구단이 먼저 계약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또 “로저스 역시 꾸준함 덕분에 여러 팀의 관심을 받을 것이다. 불펜 자원이 귀한 메이저리그에서 8회 필승조로 믿고 쓸 만한 투수는 흔치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이들을 다시 데려오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두 선수 모두 샌프란시스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전성기를 보냈다.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와 팀을 다시 포스트시즌으로 이끌고 싶어할 가능성을 고려하면, 재회 시나리오는 충분히 현실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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