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게 다가온 반려견, 따라가 보니’…위기에 빠진 주인을 구한 영리한 개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을 한 밤중 산책 중에 쓰러진 86세 주인에게 안내해 구조해 준 영리한 반려견이 미국에서 화제다.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 플로리다 오칼루사 카운티에서 실종 신고된 노인을 반려견이 안내해 구조한 사연을 소개했다.
신고자는 "86세 아내가 자녀의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갔는데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아내는 늘 그 개만 데리고 나가 10~15분을 넘긴 적이 없는데, 지금 한 시간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부보안관에게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을 한 밤중 산책 중에 쓰러진 86세 주인에게 안내해 구조해 준 영리한 반려견이 미국에서 화제다.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 플로리다 오칼루사 카운티에서 실종 신고된 노인을 반려견이 안내해 구조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 지역 보안관실의 부보안관 데번 밀러는 지난 9월 25일 밤 플로리다 데스틴에서 노인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신고자는 “86세 아내가 자녀의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갔는데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아내는 늘 그 개만 데리고 나가 10~15분을 넘긴 적이 없는데, 지금 한 시간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부보안관에게 말했다.
주변을 수색하던 밀러는 길거리를 배회하던 반려견을 발견했다. 그녀가 차를 세우고 불안해하는 개에게 다가가자, 반려견은 곧바로 다가와 애정 표현을 했다. 부보안관이 “엄마가 어디에 있니? 엄마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줘”라고 말하자 반려견은 마치 말을 알아 들은 듯 방향을 틀더니, 칠흙같은 동네 골목 안쪽으로 부보안관을 안내했다.
잠시 뒤 밀러는 인도 가장자리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했다. 부보안관의 바디캠에는 “의식은 명료하고 깨어 있으며 부상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는 장면이 나온다.
부보안관은 “이요어(반려견 이름)가 떠나지 않고, 계속 나에게 돌아왔다”며 “내 차로 달려와서, 내가 ‘엄마에게 데려가 달라’고 하니 이쪽(사고 현장)으로 뛰어왔다”라고 말했다. 쓰러졌던 노인은 긴급 구조를 받았고, 노인은“아주 착한 아이다. 난 이 개의 주인이 아니고, 할머니이지만, (반려견이)정말 잘했다”고 칭찬했다.
임대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급 강등까지?..군인인지, 민간인인지’…병사 휴대전화 사용 징계 급증
- “인기척 들리면 기다렸다 나오는 게 룰”…앞집 황당 요구에 갑론을박
- [속보]인천 송도 길거리서 ‘칼부림’ 패싸움…40대 주범 징역 17년 확정
- 전현희, 李대통령 예능 논란에 “국힘 정치선동에도 국민 역대급 시청률로 응답”
- 배현진, 李대통령 예능 출연 논란에 “내로남불 어찌나 당당한지 항마력 달려”
- “10대 아들 보는데 옷 벗고 활보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 사연 갑론을박
- [속보]청주 도심서 오토바이끼리 충돌…10대 운전자 숨져
- “찢은 달력에 부침개 쌓는 시모, 비위 상해”…누리꾼 사연 갑론을박
- 민주 김병주 “나경원이라는 무뢰배 경기도 아닌 정치판에서 뽑아내야”
- [속보]송언석 “국가 멈춘 날, 대통령은 예능 찍으며 웃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