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하성 "내년 시즌 거취는 아직…이정후 내년에 더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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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성(29)이 다음 시즌 거취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김하성은 이정후에 대해 "풀 시즌은 올해 처음이었기 때문에 부담이나 압박감이 컸을 텐데 정말 잘한 것 같다"며 "메이저리그 적응도 완전히 마쳤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욕심도 많은 선수라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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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귀국 후 인터뷰하는 김하성 [촬영= 김동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yonhap/20251009054416028lxcd.jpg)
(영종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성(29)이 다음 시즌 거취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하성은 2026시즌에 대한 질문에 "에이전트와 대화를 좀 해봐야 한다"며 "아직 제 거취에 대해 저도 알 수 있는 게 없다"고 답했다.
김하성은 올해 1월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계약을 맺었고, 9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2026시즌 김하성은 애틀랜타에 남거나 다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오는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최근 '애틀랜타가 2026시즌에도 김하성과 함께하고 싶어 한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많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그는 "같이 있을 때도 좀 그런 것들이 있기는 했다"면서도 "그런 부분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이적 후인 9월에 타율 0.253, 홈런 3개, 12타점을 올려 탬파베이 시절의 타율 0.214, 홈런 2개, 5타점에 비해 나은 성적을 거뒀다.
그는 애틀랜타 생활에 대해 "너무 좋았다"며 "탬파베이에서도 좋았지만 애틀랜타에서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야구를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탬파베이에서는 계속 몸이 좀 안 좋아서 미안한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MLB에서 뛰는 KBO리그 히어로즈 출신 선수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MLB에는 김하성 외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뛰고 있고, 현재 키움 히어로즈 소속인 송성문도 2026시즌 미국 진출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하성은 이정후에 대해 "풀 시즌은 올해 처음이었기 때문에 부담이나 압박감이 컸을 텐데 정말 잘한 것 같다"며 "메이저리그 적응도 완전히 마쳤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욕심도 많은 선수라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이정후의 외야 수비에 대한 지적이 미국 현지에서 나왔던 것을 두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상위권의 수비수"라며 "다른 선수들도 그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올해 기록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미국 진출에 도전하는 송성문에게는 "도전하는 게 맞다"고 힘을 실어줬다.
그는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그러면 당연히 더 큰 무대에서 뛰는 게 선수로서 당연히 갖고 있는 마음가짐일 것"이라며 "(김)혜성이도 도전해서 좋은 성적을 냈고, 지금 포스트시즌까지 올라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성은 이어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이 많이 없지 않으냐"며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팬들에게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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