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만 안겼던 ‘日 특급’ 사사키, 美 포스트시즌에서 163km ‘특급 마무리’로 화려한 부활···“이젠 명백한 최우선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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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웃는다.
사사키는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에서 다저스의 가장 믿을만한 투수 중 한 명이다.
사사키는 본래 선발투수로 올 시즌을 시작했다.
사사키의 맹활약에 힘입은 다저스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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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웃는다. 사사키 로키(24·일본)가 ‘괴물 투수’로 돌아온 까닭이다. 사사키는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에서 다저스의 가장 믿을만한 투수 중 한 명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0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사키는 이제 명백한 최우선 옵션”이라고 말했다.
사사키가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다. 사사키는 MLB 데뷔 시즌인 올해 어깨 부상과 부진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무리하는 듯했다. 그랬던 사사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의 핵심으로 떠오른 것이다.



다저스는 4년 총액 7,200만 달러(한화 약 1,026억 원)에 영입한 태너 스캇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스캇은 지난 시즌까지 383경기에 출전해 31승 24패 55세이브 67홀드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한 MLB 정상급 투수였다.

스캇은 올 시즌 정규리그 61경기에서 1승 4패 8홀드 24세이브를 기록했다.
스캇은 블론 세이브를 무려 10개나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74였다.
포스트시즌에 접어들면서 사사키가 스캇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사사키는 올 시즌 정규리그 막판 2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포스트시즌에선 3경기에 등판해 2⅓이닝 무실점 2세이브를 기록했다.
사사키의 맹활약에 힘입은 다저스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2사 1, 3루의 극한 상황.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 카드를 꺼냈다.
사사키가 마주한 타자는 내셔널리그 타격왕 트레이 터너. 사사키는 흔들리지 않았다. 사사키는 159km 속구를 몸쪽으로 던져서 터너의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사사키가 2경기 연속 세이브에 성공했다.
경기 후 사사키는 “‘맞아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던졌다”며 “‘무조건 스트라이크를 넣자’고 되뇌었다. 내 공을 던지는 게 중요했다”고 했다.
사사키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선 잦은 사사구로 무너진 바 있다. 그때와 달리 멘털적으로도 강해진 모습을 보인 것이다.
사사키의 포스트시즌 성적이 눈부시다.
사사키는 3경기에 등판해 2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이다. 특히나 구위가 살아났다. 사사키는 이번 가을야구에서 직구 15개를 던졌는데 평균 구속이 161km다. 최고 구속은 163km에 달한다.



사사키는 “선발투수들이 놀라운 활약을 보인다”며 “나는 리드를 지키거나 경기를 끝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나는 연투도 가능하다”고 했다.
단, 로버츠 감독은 멀리 내다본다.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의 컨디션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디비전시리즈 2차전 9회 초반부터 사사키를 투입하지 않은 것에 관해서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치러야 할 경기가 많다. 사사키가 매일 던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분명한 건 사사키가 마운드에 오르면 경기를 끝낼 것이란 거다. 대화를 이어가면서 결정을 내리겠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 도전 중심에 사사키가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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