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현숙 스킨십 "매력있다"며 받아준 영수…옥순은 거절→영자도 "정리"('나는 솔로')

신영선 기자 2025. 10. 9. 0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28기 영수가 현숙의 플러팅과 스킨십을 받아줬다가 옥순, 영자의 호감을 잃었다.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 영자, 현숙과 영수의 3:1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영수는 "그거는 제가 말실수한 것 같다. 조심해야 될 것 같다"고 했지만 영자에게서 "그러면 현숙님한테 거짓말한 게 되는 거잖나"란 지적을 받고 "싫진 않았다"고 인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8기 영수가 현숙의 플러팅과 스킨십을 받아줬다가 옥순, 영자의 호감을 잃었다.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 영자, 현숙과 영수의 3:1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숙은 영수 옆자리에 앉아 "오빠"라고 부른 뒤 아예 영수에게로 몸을 틀어 가까이 다가갔다. 

그는 영수가 "너무 가까운 거 아니야?"라고 하자 "목줄 감고 있을게"라며 손으로 영수의 목을 쓸었다. 

현숙은 밥도 먹지 않은 채 영수의 어깨에 기대거나 영수가 앉은 의자 등받이에 팔꿈치를 대며 가까이 붙었다.

영수는 그런 현숙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며 친절하게 대했다. 

현숙과 영수의 모습을 지켜보며 밥만 먹던 영자, 옥순은 "드라마 보는 거 같다"며 눈치를 줬다. 

하지만 영수는 "오늘 현숙님의 매력에 푹 빠질 것 같다"고 하더니 아예 현숙과만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는 현숙이 상철과 자신을 비교하며 "넌 열심히 안 해"라고 지적하자 "산책할까" "손 잡고 걸을까"라고 말했다. 

잠시 후 영수는 옥순과의 1:1 대화에서 옥순의 선택을 받고 설렜다고 밝혔다. 

반면 옥순은 "2순위 데이트를 와서 영수님은 아니구나 생각했다"며 거절 의사를 표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현숙의 스킨십을 밀어내지 않고 받아준 모습 때문에 영수가 2순위에서 호감도 0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옥순에게 "나는 다 잘해주고 싶었다, 적어도 이 자리에서는. 분위기가 즐거운 자리였으면 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해명한 영수는 다음 영자와의 1:1 대화에서 "오늘 혹여라도 실수한 게 있다면"이라며 사과부터 했다. 

영자는 "실수한 건 없다. '이런 분이구나' 생각하는 거지 전혀 무례한 건 없었다"면서 "아까 현숙님처럼 해주는 걸 좋아하시나? 말할 때마다 '매력 포인트야' 이러니까 나랑 다른 매력이구나 했다"고 말했다. 

영수는 "그거는 제가 말실수한 것 같다. 조심해야 될 것 같다"고 했지만 영자에게서 "그러면 현숙님한테 거짓말한 게 되는 거잖나"란 지적을 받고 "싫진 않았다"고 인정했다. 

영수는 영자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다대일 데이트라 모두에게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다며 "오늘 되게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영자는 인터뷰에서 "영수님은 완전 아래로 가서 정리가 잘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