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커배 8강 한국 1명 vs 중국 7명...신진서, 2연패 도전 계속

김학수 2025. 10. 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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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25) 9단이 란커배 2연패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는 8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제3회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16강에서 중국 랴오위안허 9단을 272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었다.

같은 날 16강에 나선 원성진 9단은 중국 왕스수 8단에게 275수 만에 백 반집패를 당했다.

한국은 신진서만 8강에 올랐고, 나머지 7자리는 모두 중국 기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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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제3회 란커배 8강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신진서(25) 9단이 란커배 2연패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는 8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제3회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16강에서 중국 랴오위안허 9단을 272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었다.

초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한 신진서는 중반 추격을 허용하며 미세한 형세가 됐으나, 좌상귀 패싸움에서 랴오위안허가 중앙에서 실착을 범하자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같은 날 16강에 나선 원성진 9단은 중국 왕스수 8단에게 275수 만에 백 반집패를 당했다. 막판까지 추격했으나 반집을 뒤집지 못했다.

원성진(왼쪽) 9단이 란커배 16강에서 중국 왕스이 8단에게 패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 신진서만 8강에 올랐고, 나머지 7자리는 모두 중국 기사가 차지했다.

신진서는 9일 8강에서 퉈자시 9단과 맞붙는다. 상대 전적은 5전 전승이다.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4천200만원), 준우승은 60만 위안(약 1억1천400만원)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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