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워터밤 여신 권은비 뛰어넘기가 목표? “물 막는 노하우 생겨”(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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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가 워터밤 참석으로 생긴 노하우를 공개했다.
최예나는 "제가 기분 좋아서 관객들에게 가까이 가면 일부러 얼굴에 맞추려고 하는 게 보이더라. 이러면 안 되겠다, 당하고만 있으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 워터밤에서 우산을 챙겼다. 막는 노하우가 생기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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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최예나가 워터밤 참석으로 생긴 노하우를 공개했다.
10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35회에는 '감 다 살았네' 특집을 맞아 장진, 김지훈, 김경란,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예나는 최근 목표가 권은비 뛰어넘기라며 "작년 워터밤에 섭외받아 갔는데 처음이라 많이 두려웠다. 물을 뿌렸을 때 어디까지 오는지 얼굴엔 얼마나 맞는지 걱정이 돼 (권은비) 언니에게 전화했다. 전화해서 '언니 옷을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수영복 재질이나 젖었을 때 안전한 걸 입어야 하고 무조건 리허설, 피팅 때 물을 뿌려보고 입어라'라더라. 그래서 '이건 안전하겠다'고 입고 갔는데 진짜 얼굴에 눈에 겁나 쏘더라"고 말했다.
명사수들이 너무 많다고. 최예나는 "제가 기분 좋아서 관객들에게 가까이 가면 일부러 얼굴에 맞추려고 하는 게 보이더라. 이러면 안 되겠다, 당하고만 있으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 워터밤에서 우산을 챙겼다. 막는 노하우가 생기더라"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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