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여고추리반' 걱정 많았는데…시즌 거듭하며 성장"(라스)[TV캡처]

송오정 기자 2025. 10. 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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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가 '여고추리반' 출연 후 인간으로서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여고추리반' 섭외 당시, 최예나는 "저는 추리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라 생각해서 '대체 내가 뭘 해야 하지?' '내 역할이 뭐지?' 했다. 저는 겁도 많다. 이것 때문에 정말 걱정이 많았다"라며 걱정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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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최예나가 '여고추리반' 출연 후 인간으로서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장진, 김지훈, 김경란, 최예나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여고추리반' 섭외 당시, 최예나는 "저는 추리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라 생각해서 '대체 내가 뭘 해야 하지?' '내 역할이 뭐지?' 했다. 저는 겁도 많다. 이것 때문에 정말 걱정이 많았다"라며 걱정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시즌이 거듭될수록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느꼈다고. 최예나는 "담력도 세지고 촉도 좋아지고,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거 같더라. 이 프로그램 못 했다면 평생 겁쟁이로 살았을 거다. 용기도 생기고 '두드려봐' '일단 부숴봐' 이런 마음도 생겼다"면서 "매 시즌 재미있게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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