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끼의 연애' 최종 2커플 탄생…김사윤♥︎이성준, 커플 되자마자 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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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대희의 딸 김사윤과 배우 이종원 아들 이성준이 최종 커플이 됐다.
이날 배우 이철민의 딸 이신향, 농구 감독 전희철의 딸 전수완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를 최종 선택했다.
배우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생각하는 최종 선택의 의미랑 석주에 대한 감정은 맞지 않는다고 결론 지었다"며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코미디언 김대희의 딸 김사윤과 배우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은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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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코미디언 김대희의 딸 김사윤과 배우 이종원 아들 이성준이 최종 커플이 됐다.
8일 방송된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배우 이철민의 딸 이신향, 농구 감독 전희철의 딸 전수완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를 최종 선택했다.
두 사람의 선택을 받은 이탁수의 최종 선택은 전수완이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이어폰을 나눠 끼고 각자 마음을 고백한 테이프를 재생했다.
전수완은 테이프에 "5일 동안 짧은 시간인데 재밌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나는 앞으로도 조금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 같아"라고 녹음했다.
이탁수는 "어제하고 오늘 너무 재밌었고 정말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나의 최종 선택은 너야"란 테이프를 전수완과 함께 듣더니 부끄러운 듯 "내 목소리 원래 이런가?"라고 아무 말이나 했다.
이탁수는 인터뷰에서 "5일 동안 가장 뚜렷하게 제 마음에 있던 사람은 수완님이었다. 앞으로에 관해서는 어떻게 될지 저도 기대된다. 그거는 저희 둘에게 달린 것 같다"고 말했다.
선택을 받지 못한 이신향은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 밖에 나가서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여기서 제가 느낀 것처럼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제 자신한테 제일 고맙다.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 조갑경의 딸 홍석주는 한참을 고민했지만 "제 마음이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배우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생각하는 최종 선택의 의미랑 석주에 대한 감정은 맞지 않는다고 결론 지었다"며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안유성 셰프의 아들 안선준은 홍석주를 선택했다. 그는 "전에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도 더 서툴렀을 것 같고 몇 번 실패했을 때 바로 포기하거나 피해 갔다면 이번 기회에는 후회 남는 거 없이 전부 다 마음에 솔직했고 마음 표현을 확실하게 할 수 있어서 많은 성장 가지고 떠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안유성 셰프는 아들 선준이의 성장을 볼 수 있었다며 "지금 일본에 있지만 어디에 내놔도 우리 선준이가 예쁘게 잘 클 거 같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 안 서방에 등극했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코미디언 김대희의 딸 김사윤과 배우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은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마음을 고백한 테이프를 전달한 뒤 손을 잡고 걸어갔다.
김대희는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뜨고 화면을 지켜보며 "누구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잡았다"고 말했다.
김사윤은 인터뷰에서 "아빠가 손 잡은 거 봐도 어쩌겠나. 아빠도 엄마 손 잡고…"라고 말했다.
이를 본 김대희는 "아빠하고 엄마하고 손잡는 거하고 같냐고"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사윤, 이성준은 대관람차에서 테이프를 들었다. 녹음 테이프에서 이성준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쭉 메시지는 너한테 보냈다. 그만큼 네가 가장 좋았고 가장 좋은 사람으로 생각했어. 그래서 나의 최종 선택은 너야"라고 말했다.
MC 김성주는 "사윤이 집 나가겠다"며 김대희를 놀렸다.
김사윤은 테이프에 "5일 동안 나랑 같이 보낸 시간이 즐겁게 기억됐으면 좋겠어. 나는 오빠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오빠가 좋았고 여기서 나가서도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 나는 아직 오빠랑 못다 한 이야기가 많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오빠랑 자주 얼굴 보고 얘기도 더 많이 해보고 싶어"라고 고백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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