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에게 도전은 즐거움” 노벨 화학상 일 기타가와 교토대 교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한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는 "지난 30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은 큰 즐거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노벨 화학상은 일상 생활과 산업 현장 등에서 두루 활용될 수 있는 금속-유기 골격체를 개발한 공로로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 등 3인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한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는 "지난 30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은 큰 즐거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는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직후 교토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자들에게 도전은 진정한 즐거움"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런 영광을 누리게 되어 진심으로 감동받았다"면서 "무엇보다도 함께 과학 연구를 해 온 동료, 학생, 해외 연구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기타가와 교수는 젊은 층을 향해서는 "기회는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주위 사람들과 협력하면서 만들어가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기초 과학 연구가 윤택하지는 않지만 오랜 기간 좌절하지 않은 이유로 "정신적 안정감"을 꼽았습니다.
이미 여러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교토대와 관련해 "아무도 하지 않는 기초적인 것, 재미있는 것을 한다는 점이 전통으로 자리 잡고 그 정신이 이어져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정신적으로도 자유로운 것 같다"며 "수도인 도쿄와 매우 멀리 있어서 발목 잡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자유로운 발상을 할 수 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기타가와 교수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하나는 더 기초적인 연구를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제품화"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노벨 화학상은 일상 생활과 산업 현장 등에서 두루 활용될 수 있는 금속-유기 골격체를 개발한 공로로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 등 3인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기타가와 교수는 금속-유기 골격체 구조를 골판지에 비유하면서 유기 분자와 금속 이온으로 구조체를 만들어 튼튼한 구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공성 소재) 구멍들은 무용지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분자를 넣거나 여러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학자가 노벨화학상을 받는 것은 2019년 아사히카세이의 요시노 아키라 박사 이후 6년 만이며 9명째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