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지청, 10월 우리고장 현충시설 ‘외솔 최현배선생 흉상’ 선정

권지혜 기자 2025. 10. 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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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거마로 13 6(울산남부도서관 내)에 위치한 '외솔 최현배선생 흉상'. 울산보훈지청 제공.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강석두)은 2025년 10월의 이달의 현충시설은 남구 거마로 13 6(울산남부도서관 내)에 위치한 '외솔 최현배선생 흉상'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외솔 최현배 선생은 울산 출신의 대표적인 한글 학자다.

일제강점기에는 한글을 지키고 보급하는데 앞장섰으며, 광복 이후에는 국어 정책 수립과 교육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외래어표기법 정비, 우리말 큰사전 편찬 작업 등 국어학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10월은 한글날이 있는 뜻깊은 달로, 이번 선정은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평생을 바친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울산보훈지청은 생활 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꾀하고 현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달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선정 및 홍보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