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브라질·파라과이전 등번호 공개…손흥민 7번·이강인 19번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그동안 18번 유니폼을 달고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이강인이 이번에는 1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11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공개된 등번호 명단은 이전과 비슷하다. 손흥민(7번), 김민재(4번), 이재성(10번), 옌스 카스트로프(23번), 설영우(22번), 김승규(1번), 조현우(21번) 등은 지난 9월 소집 때와 같은 등번호를 사용한다.
9월 소집 때 대표팀에서 제외됐다가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 황인범(6번)과 황희찬(11번) 등은 과거 대표팀 소집 때와 동일한 등번호를 받았다.
눈에 띄는 것은 이강인이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주로 18번을 달고 뛰었던 이강인은 이번 소집 때는 19번 등번호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이강인은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도 19번을 달고 뛰고 있다.
이 외에도 이동경은 11번에서 18번, 오현규는 19번에서 9번, 이한범은 3번에서 20번, 김주성은 14번에서 4번으로 동번호가 변경됐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 홈 2연전을 갖는다. 두 경기 모두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이며,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다.
한편 한국은 지난 9월 미국(2-0 승), 멕시코(2-2 무)와의 북미 2연전을 1승1무의 성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 기세를 11월 홈 2연전까지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남미의 강호 브라질과의 맞대결은 현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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