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300억' 정통 사극 돌아온다…'대왕문무' 장혁→김강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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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내년 편성 예정인 드라마 '대왕문무'로 약 3년 만에 정통 사극을 선보인다.
배우 장혁은 JTBC '나의 나라', KBS2 '붉은 단심'등을 통해 꾸준히 사극 연기를 보여줘 이번 '대왕문무'에서는 멸망하는 고구려의 장군 '연개소문'을 어떻게 표현할지 주목된다.
약 3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다고 알려진 드라마 KBS2 '대왕문무'는 약소국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넘어 당나라까지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성한 위대한 승리의 역사를 조명하는 역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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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KBS가 내년 편성 예정인 드라마 '대왕문무'로 약 3년 만에 정통 사극을 선보인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캐스팅을 끝낸 '대왕문무' 팀이 대본 리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법민(훗날 문무왕) 역은 배우 이현욱, 연개소문 역은 배우 장혁, 김유신 역은 배우 박성웅, 김춘추 역은 배우 김강우가 맡았다고 전해졌다. 내년 편성될 '대왕 문무'는 오는 11월 촬영 예정이다.
타이틀롤 문무왕 역을 맡은 배우 이현욱은 지난 1월 방송된 tvN 드라마 '원경'에서도 안정적인 사극 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배우 장혁은 JTBC '나의 나라', KBS2 '붉은 단심'등을 통해 꾸준히 사극 연기를 보여줘 이번 '대왕문무'에서는 멸망하는 고구려의 장군 '연개소문'을 어떻게 표현할지 주목된다.



박성웅과 김강우는 오랜만에 사극으로 돌아온다. 박성웅은 지난 2018년 영화 '안시성'에서 이세민 역을 맡아 열연한 이후 현대극과 시대극으로만 대중을 찾았다. 특히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계백'에서 김유신 장군 역을 맡았던 박성웅이 이번에 같은 인물을 다시 연기하며 15년 전과 다른 김유신을 표현할지, 비슷하되 성숙해진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강우는 지난 2015년 영화 '간신' 이후 약 10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다. 그동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던 김강우가 훗날 태종 무열왕이 되는 김춘추를 자연스러운 연기로 표현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약 3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다고 알려진 드라마 KBS2 '대왕문무'는 약소국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넘어 당나라까지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성한 위대한 승리의 역사를 조명하는 역사 드라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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