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김현지 제1부속실장, 국감 증인 출석 강력 요구할 것”

김청윤 2025. 10. 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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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추석 연휴 뒤에 있을 국정감사에서 김현지 부속실장의 출석을 강력히 요구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공세를 펼쳤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이번 국정감사 기간에 김 실장의 그동안의 행적에 대해 상임위별로 증인 채택을 추진할 것"이라며 "문제점이 된 백현동 옹벽 문제 시민단체 입장에서 문제없다고 회신했던 부분도 소상하게 들여다보고 파헤치도록 상임위별로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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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추석 연휴 뒤에 있을 국정감사에서 김현지 부속실장의 출석을 강력히 요구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공세를 펼쳤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8일) 페이스북에 “김 실장이 국정감사에 나와서 세간의 여러 의혹을 불식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우상호 정무수석은 김 실장의 국감 출석 여부에 대해 ‘100% 출석’이라고 확약한 바 있다”며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감사뿐 아니라 산림청장 인사개입 의혹, 백현동 비리 등 김현지 실장이 얽혀있는 여러 상임위 국감에 김 실장이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김 실장을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 보낸 여파 제2부속실장이 공석이 된 데 대해서는 “‘김현지 수호’가 ‘영부인 보좌’보다 급선무였다는 것”이라며 “이러니 항간에서 영부인보다 ‘존엄현지’의 권력 서열이 더 높다는 이야기마저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이번 국정감사 기간에 김 실장의 그동안의 행적에 대해 상임위별로 증인 채택을 추진할 것”이라며 “문제점이 된 백현동 옹벽 문제 시민단체 입장에서 문제없다고 회신했던 부분도 소상하게 들여다보고 파헤치도록 상임위별로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국정감사 기간에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한 데 대해서는 “우리 당은 민생법안 처리에 이견이 없다”라면서도 “대통령은 중차대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해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정감사 자료도, 관보조차도 볼 수가 없는 상황에 대해 대통령이 진심을 다해 반성하고 사과한다는 말씀하는 게 선행돼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화재 48시간 동안 대통령은 무엇을 했는지 시간 단위로 소상히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민주당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데 대해서는 “제1야당 대표를 고발한 상황을 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관련 문제, 그리고 김현지 부속실장 문제 등 추석 밥상에 올라갔던 민심이 따갑고 무서웠단 점을 인지했다는 방증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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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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