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네 번 결혼한' 박영규에 "결혼은 드라마가 아니야" 일침 [RE:뷰]

이혜미 2025. 10. 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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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세 번의 이혼과 네 번의 결혼을 겪은 박영규에 잔소리를 퍼부었다.

8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엔 "선우용여가 잔소리 쏟아낸 '결혼만 4번' 박영규 오해와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박영규가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한편 박영규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고 지난 2019년 25살 연하의 이윤주 씨와 네 번째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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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세 번의 이혼과 네 번의 결혼을 겪은 박영규에 잔소리를 퍼부었다.

8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엔 "선우용여가 잔소리 쏟아낸 '결혼만 4번' 박영규 오해와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박영규가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선우용여와 박영규는 지난 1988년 방영된 인기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호흡을 맞춘 사이. 이날 '순풍 산부인과' 출연자들이 한데 모여 화려했던 과거를 추억한 가운데 녹화를 마친 선우용여는 박영규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규가 "시트콤 끝나고 처음 뵙는다"라며 반색한 것과 달리 선우용여는 "결혼은 연극이 아니다. 드라마가 아니다. 이제는 정말 잘 살아야 한다. 말년을 마무리 하는 시기라는 걸 알아야 한다. 속 다르고 겉 다르면 또 끝난다"라며 쓴소리를 퍼부었다.

이에 박영규가 "그동안 내가 속 다르고 겉 달라서 이혼한 건가?"라고 짓궂게 묻자 그는 "그럴 수도 있다"면서 "내 말은 이제 인생의 마무리를 잘하라는 거다. 그럼 미워하지 않겠다. 이번에 만난 아내가 임자인가보다. 이제는 정말 정착을 하려나보다"라고 덧붙였다.

그 말에 박영규는 "어른의 그런 염려 감사하다"라고 받아들이곤 "선배님 말대로 사람은 안과 밖이 같아야 한다. 나는 사실 같으니까 헤어진 거다. 이혼을 결심하며 내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겠나. 이름이 알려진 사람인데 또 이혼하면 사람들이 얼마나 욕을 할까, 그런 걱정이 많았고 그럼에도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으로는 선생님 말대로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는 박영규의 선언에 선우용여는 "내가 바라는 게 바로 그거다. 그리고 얼굴에 검버섯도 다 빼라. 젊은 여자를 생각해야 한다"라며 또 한 번 잔소리를 쏟아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영규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고 지난 2019년 25살 연하의 이윤주 씨와 네 번째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선우용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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