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멈춘 날, 대통령은 웃고 있었다" 국힘, 이 대통령 겨냥 총공세

2025. 10. 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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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을 놓고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가가 멈춘 날, 대통령은 웃고 있었다"면서 당 지도부는 물론 현역의원들까지 들고일어나 총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김 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추석 연휴 막바지, 국민의힘은 대통령 부부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비판하며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가가 마비된 그 시각, 대통령 부부는 카메라 앞에서 웃음을 보이고 있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위기 대응보다 자신의 홍보용 예능 출연을 중요시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대통령 행보에 문제를 제기했더니 민주당이 장동혁 대표를 고발했다"면서 "일당독재 공포정치를 하자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적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세월호 참사 당시엔 전직 대통령에게 7시간 행적을 분초 단위로 공개하라고 외치던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지금은 야당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는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 역시 "국가 위기상황에서 대통령은 예능에서 희희낙락, 여권인사들은 그 예능을 칭송하고 있다"며 비판대열에 합류했고,

주진우 의원은 지난 21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통령의 '떡볶이 먹방' 논란과 판박이라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 스탠딩 : 김 현 / 기자 - "국민의힘은 대통령 이동 동선에 대한 문제제기는 물론 온라인 댓글 삭제 의혹까지 제기하며, 전면전에 돌입하는 모습입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 [hk0509@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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