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김영대, 첫 키스 비하인드 공개 [달까지 가자]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달까지 가자'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극본 나윤채 연출 오다영 정훈)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선보였다. 이번 스틸에는 배우들의 환한 미소와 다정한 모습이 담기며, '달까지 가자' 속 끈끈한 케미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무난이들'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은 촬영 전 함께 대사를 맞춰보는 와중에도 웃음을 터뜨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장난을 주고받고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는 순간들에서 극 중 워맨스 못지않은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지난 4회에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정다해(이선빈)와 '함박사' 함지우(김영대)의 첫 키스신 현장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아찔한 입맞춤은 감각적인 연출과 맞물려 방송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잠깐의 틈마다 의견을 나누며 장면을 맞춰가는 이선빈과 김영대(함박사·함지우 역)의 꼼꼼한 준비 과정에서 작품을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촬영장은 늘 활기로 가득했다. 함께 헬멧을 쓰고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거나,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서 있는 모습까지 모든 순간이 화기애애하다. "촬영 전과 후가 똑같은 텐션이었다", "이런 팀워크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다"는 배우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증명하는 장면들이다.
이와 관련 '달까지 가자' 제작진은 "현장에 늘 웃음이 넘치다 보니 작품 속 관계들도 한층 더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졌다. 배우들의 호흡이 빚어낸 케미스트리가 앞으로의 이야기에서도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달까지 가자'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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