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왼쪽을 볼 때 네가 없으면 이상할 거야"… 메시, 은퇴 선언한 알바에 남긴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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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현역 은퇴를 선언한 조르디 알바를 향해 진심 어린 헌사를 남겼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FC 바르셀로나에서 수많은 우승을 일궈온 알바는 "모든 순간이 축복이었다"라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은퇴 소감을 전했다.
짧지만 진심이 담긴 메시의 한마디는, 13년 동안 이어진 '메시-알바 라인'을 그대로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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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현역 은퇴를 선언한 조르디 알바를 향해 진심 어린 헌사를 남겼다.
알바는 지난 8일(한국 시각)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끝나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FC 바르셀로나에서 수많은 우승을 일궈온 알바는 "모든 순간이 축복이었다"라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은퇴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리오넬 메시는 댓글로 "고마워. 정말 많이 그리울 거야. 오랜 시간 함께했다. 이제 왼쪽을 볼 때 네가 없으면 이상하게 느껴질 거야. 네가 내게 얼마나 많은 어시스트를 했는지 몰라. 이제 누가 뒤에서 그런 패스를 넣어주지?"라고 적었다.

짧지만 진심이 담긴 메시의 한마디는, 13년 동안 이어진 '메시-알바 라인'을 그대로 상징한다. 알바는 메시에게 총 3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루이스 수아레스(47회), 다니 알베스(42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 두 사람은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각각 다섯 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한 차례 우승을 함께 경험했다.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두 선수는 나란히 뛰며 2023 리그스컵과 2024 서포터스 실드 우승을 함께 했다. 메시의 커리어를 통틀어 알바는 가장 오랜 시간 함께 뛰며 유기적인 호흡을 맞춘 동료로 남았다.
한편 알바의 은퇴 선언에 앞서, 바르셀로나와 인터 마이애미에서 함께했던 세르지오 부스케츠 역시 은퇴를 발표했다. 세월이 흐르며 메시의 오랜 동료들이 하나둘씩 피치를 떠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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