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인간’ 데이식스 영케이도 못 잃는 낭만 ‘English Man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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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추석 연휴에도 팬들에게 낭만적인 선물을 건넸다.
영케이는 보컬리스트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토대로 2020년 1월 'YOUNG ONE'을 시작, 2021년 10월 카투사 입대 전까지 세 시즌에 걸쳐 총 40여 개의 커버를 선보였다.
영케이는 10월 14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공케이'(sksmsdudzpdl)를 통해 신규 음악 프로젝트 'Project PRANK'(프로젝트 프랭크)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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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추석 연휴에도 팬들에게 낭만적인 선물을 건넸다.
10월 8일 오후 데이식스 공식 채널에는 'Young K - English Man In New York (Sting cover)' 영상이 게시됐다.
'English Man In New York'(잉글리시 맨 인 뉴욕)은 영국 가수 Sting(스팅)이 1987년 발매한 정규 앨범 '...Nothing Like The Sun'(...낫띵 라이크 더 선) 타이틀곡이다. 공개 후 한 달여 만에 미국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고, 38년이 흐른 현시점에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랫말은 미국 뉴욕에 사는 영국 신사의 삶에 관한 이야기다. 'English Man In New York'의 화자는 비록 낯선 환경에 놓여 있을지라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기보다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라고 노래한다.
가창자로 나선 영케이는 중저음은 물론 고음까지 너끈히 넘나드는 매혹적 허스키 보이스를 들려줬다. 오랜만에 듣는 영케이의 입 트럼펫, 영케이와 오랜 시간 시너지를 내 온 기타리스트 김기윤의 유려한 연주도 듣는 재미를 배가한다.
이번 커버 영상은 영케이가 솔로 커버곡 프로젝트 'YOUNG ONE'(영 원) 일환으로 공개한 것. 영케이는 보컬리스트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토대로 2020년 1월 'YOUNG ONE'을 시작, 2021년 10월 카투사 입대 전까지 세 시즌에 걸쳐 총 40여 개의 커버를 선보였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시즌4를 통해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보컬리스트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6월 4일 카펜터즈의 'Close To You'(클로즈 투 유)를 필두로 6월 18일 품 비푸릿의 'Lover Boy'(러버 보이), 7월 2일 트레인의 'Hey, Soul Sister'(헤이, 소울 시스터), 7월 16일 트로이 시반의 'Angel Baby'(엔젤 베이비), 7월 30일 엘르가든의 'Marry Me'(메리 미), 8월 13일 파이브 세컨즈 오브 썸머의 ‘High'(하이), 8월 27일 저스틴 비버의 'STAY'(스테이), 9월 10일 사샤 알렉스 슬론의 'Older'(올더), 9월 24일 존 케이의 '6 months'(식스 먼스), 10월 8일 'English Man In New York'까지 4개월 동안 격주로 도합 10개의 커버를 공개한 것. 영케이는 6월 1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영원은 낭만이다. 낭만 못 잃는다"고 밝혔다.
'효율 인간' 영케이의 비효율적 낭만은 올가을에도 계속된다. 영케이는 10월 14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공케이'(sksmsdudzpdl)를 통해 신규 음악 프로젝트 'Project PRANK'(프로젝트 프랭크)의 막을 올린다. 지난 7월 온라인에 게시된 목격담에 따르면 영케이는 당나귀 탈을 착용한 채 도심 버스킹에 도전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곡을 선곡해 열창했을지 주목된다.
이와 별개로 14일 오후 6시에는 데이식스 멤버 원필과 함께 가창한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새 시리즈 '에피소드: 메가진화' 주제가 음원을 공개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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