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전국 대체로 맑음…강원 동해안·산지 비

이은영 2025. 10. 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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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상권은 오전까지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며,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 전라권 서부,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8일부터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 5~20㎜, 광주·전남 서부·전북 서부·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10㎜, 제주도 5㎜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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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의 관광명소인 능파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청정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고 있다. 고성/김주현

한글날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상권은 오전까지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며,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 전라권 서부,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8일부터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 5~20㎜, 광주·전남 서부·전북 서부·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10㎜, 제주도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부산과 울산, 경북 남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5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3.5m로 일겠으며,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0.5~2.5m로 예측됐다.

주요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서울(18~22도)은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인천과 수원도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

춘천(16~21도)은 맑다가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으며, 강릉(17~19도)은 종일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청주·대전·세종(18~24도 안팎)은 종일 맑겠고, 전주와 광주(20~26도)는 오전 한때 비가 오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

대구·울산(19~23도)은 구름이 많겠고, 부산과 창원(19~25도)은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22~26도)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으나 오후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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