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심장마비로 떠난 "딸내미" 향한 그리움.."마지막 필름사진, 사랑한데이" 먹먹 고백

김나라 기자 2025. 10. 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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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정남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벨을 추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벨과 함께했던 추억의 힘으로 슬픈 시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 "얼마나 생각이 많이 날까. 집안 곳곳 벨의 흔적일 텐데. 그간 벨도 고생 많이 했는데 배정남과 함께한 모든 시간 벨은 행복했을 거다", "벨 지금쯤 신나게 뛰고 있겠다", "벨 이제 아프지 말고 잘 쉬고 있어. 아빠 지켜줘라" 등 따뜻한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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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배정남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벨을 추억했다.

배정남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내미 마지막 필름사진 현상. 사랑한데이. 푹 쉬고 있거라"라는 먹먹한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여기엔 생전 벨의 모습이 담겼다. 벨은 최근 악성종양인 근육암으로 수술을 받았었다. 결국 지난달 29 배정남은 벨이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됐다.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를 바랐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벨과 함께했던 추억의 힘으로 슬픈 시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 "얼마나 생각이 많이 날까. 집안 곳곳 벨의 흔적일 텐데. 그간 벨도 고생 많이 했는데 배정남과 함께한 모든 시간 벨은 행복했을 거다", "벨 지금쯤 신나게 뛰고 있겠다", "벨 이제 아프지 말고 잘 쉬고 있어. 아빠 지켜줘라" 등 따뜻한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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