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호불호…'다 이루어질지니' 46개국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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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의 '다 이루어질지니'가 호불호 반응 속 46개국에 진입했다.
8일 넷플릭스 투둠 톱10에 따르면, 다 이루어질지니는 공개 사흘 만에 4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체코, 싱가포르, 인도, 홍콩, 태국, 이집트, 모로코 등 총 46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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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김은숙 작가의 '다 이루어질지니'가 호불호 반응 속 46개국에 진입했다.
8일 넷플릭스 투둠 톱10에 따르면, 다 이루어질지니는 공개 사흘 만에 4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체코, 싱가포르, 인도, 홍콩, 태국, 이집트, 모로코 등 총 46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를 지켰으며, 국내에선 1위를 차지했다.
이 드라마는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1000여년 만에 깨어나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과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이야기다. 김 작가가 '더 글로리'(2022)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김우빈과 수지는 '함부로 애틋하게'(2016) 이후 9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영화 '극한직업'(2019) 이병헌 감독이 연출하다가 중도 하차, '더 글로리' 안길호 PD가 투입됐다. 크레딧에는 연출도 기재하지 않았다.
김 작가 특유의 대사 맛이 잘 살지 않았다. 연출 교체 탓인지 병맛 감성과 조화를 이루지 못했고, 수지의 어색한 연기도 혹평이 쏟아졌다. 총 13부작인데, '끝까지 보기 쉽지 않다'는 평이 많다. 송혜교를 비롯해 다니엘 헤니, 김지훈 등이 카메오로 출연했으나 아쉬움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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