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첫 승에 만족감 표한 김주성 감독 “엘런슨 부진도 국내 선수들이 잘 메꿔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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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감독이 안방 첫 승에 굉장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만난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잘 해줬다. 이전엔 박빙에서 리바운드를 뺏기며 세컨드 찬스에 의한 득점을 놓친 게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그 부분도 잘됐다"고 입을 열었다.
유도훈 감독은 "패배했지만 경기력은 좋았다. 특히 수비가 괜찮았다. 박지훈이 발목에 통증이 있어서 후반에 투입하지 못했다. 다만 점수가 벌어진 상황에서 어린 선수들이 역전까지 해낸 부분은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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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김주성 감독이 안방 첫 승에 굉장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DB는 8일 원주 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75-69로 제압했다.
이날 DB에선 이선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이 각각 18점, 13점을 집중하며 공격에서 쌍두마차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 또한 김주성 감독이 강조했던 벤치 구간에선 베테랑 이정현이 제 몫을 다해주며 팀이 흔들리지 않게 만들었다. 기둥 역할과 다름없었다.
LG와의 경기에서 보완점으로 꼽혔던 리바운드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투지를 불태우며 개선된 모습이었다. 제공권 장악에서 39-37로 앞선 것이 승부처 크나큰 승인으로 작용했다는 것. 이에 김주성 감독도 큰 만족감을 표했다.
경기 후 만난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잘 해줬다. 이전엔 박빙에서 리바운드를 뺏기며 세컨드 찬스에 의한 득점을 놓친 게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그 부분도 잘됐다”고 입을 열었다.

한편, 정관장은 DB에 패하며 개막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경기 도중 박지훈의 부상과 야투 부침의 악재에도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를 끝까지 알 수 없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승부처 DB의 공격 선봉장 알바노를 제어하지 못한 게 가장 뼈아팠다.
유도훈 감독은 “패배했지만 경기력은 좋았다. 특히 수비가 괜찮았다. 박지훈이 발목에 통증이 있어서 후반에 투입하지 못했다. 다만 점수가 벌어진 상황에서 어린 선수들이 역전까지 해낸 부분은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끝까지 접전을 펼친 정관장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이선 알바노에게 3점슛을 맞으며 고개를 떨궜다. DB의 원투 펀치 엘런슨과 알바노는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31점을 합작했다.
유도훈 감독은 “두 선수 수비에 중점을 뒀는데, 1분을 남겨두고 미스가 발생했다. 선수들에게 강조를 하려 했는데 못했다, 그 점을 선수들에게 사과했다”고 답했다.
더불어 유 감독은 “오늘 같은 경기를 복기해야 할 것 같다. 끝까지 따라간다고 따라갔는데 힘에 부쳤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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