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8개월 만에 152엔대…日 정치 불확실성에 '엔저'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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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가 8개월 만에 달러당 152엔대를 기록하며 엔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도쿄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152.3엔 수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1.16% 상승했다.
엔화 가치가 152엔대로 떨어진 건 2월 중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엔화 수요는 줄고, 투자자 자금은 달러 등 대체 안전자산으로 몰리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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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가 8개월 만에 달러당 152엔대를 기록하며 엔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도쿄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152.3엔 수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1.16% 상승했다. 엔화 가치가 152엔대로 떨어진 건 2월 중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 같은 엔저 흐름은 '아베노믹스'를 지지하며 금리 인상에 반대 입장을 보인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의 집권이 예상되면서다.
다카이치는 과거 아베노믹스를 지지하며 금리 인상에 반대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총재 당선 직후 금융·통화 정책에서 정부 책임을 강조하며 완화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시장에서는 다카이치 체제가 고착되면 일본은행의 금리 인하 혹은 완화적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엔화 수요는 줄고, 투자자 자금은 달러 등 대체 안전자산으로 몰리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 증시도 동반 영향을 받았다. 닛케이225 지수는 이날 0.45% 하락한 4만 7734로 장을 마감했다. 단기간 급등 후의 조정 흐름과 엔저 압력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전날 닛케이 지수는 종가 기준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며 연일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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